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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,4848 (2 virgule 4848)은 파리 8대학 유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로, 한국 국가 번호인 +82를 프랑스 국가번호 +33으로 나눈 숫자이다. 타지에서 외국인의 신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곱하고 더하는 게 아니라, 나누고 깎는 과정에서 대체불가능하고 고유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일이다. 82으로서의 정체성을 33에서 새롭게 마주한 정체성으로 나눈 이 숫자는 스스로를 잃지 않으며 균형을 맞추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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